소백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소백산에는 국망봉과 비로봉, 연화봉, 신선봉, 형제봉 등의 봉우리가 있다. 그리고 각각의 봉우리는 자신만의 멋을 뽐내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 선달산의 능선이 있고,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이 있으며, 가까이 비로봉이 있다. 이러한 봉우리들의 능선이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바다의 파도를 보는 듯이 장관을 이룬다. <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은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제로 쓰여 졌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연화봉(1,394m)은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 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신선봉(1,389m)은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이루는 남한강 상류를 북으로 바라보고 있다. 산세가 험하여 신선들이나 다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형제봉(1,177m)은 산의 정상 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다하여 형제봉이라 불리고 있으며 풍수지리학상 옥녀직금 형극(선녀가 내려와 비단을 짜는 형극)이라 하여 조선시대에 많은 풍수가들이 운집했다 한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fusion_text][fusion_button link="/tourinfo/" title="" target="_self" alignment="left" modal=""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class="" id="" color="lightgray" button_gradient_top_color="" button_gradient_bottom_color="" button_gradient_top_color_hover="" button_gradient_bottom_color_hover="" accent_color="" accent_hover_color="" type="flat" bevel_color="" border_width="" size="large" stretch="default" shape="square" icon="" icon_position="left" icon_divider="no" animation_type="" animation_direction="left" animation_speed="0.3" animation_offset=""]돌아가기[/fusion_button][/fusion_builder_column][/fusion_builder_row][/fusion_builder_container]